안전자산 달러가 아닌 금에 투자하여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문쉘입니다.

안전자산 하면 가장 대표적인 게 금과 달러입니다. (부동산은 예외로 볼게요) 어떤 사람은 금을 또 어떤 사람은 달러에 투자하라고 합니다.

안전자산이란 말 그대로 시간이 지나도 안전하게 자산을 보존하는 것인데요. 그냥 은행에 돈을 넣어두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금리가 낮은 현재 은행에 돈을 그냥 넣어두는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돈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손해를 보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과 달러 중 금에 투자하여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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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란?

 1792년 화폐 주조법 제정 이후 미합중국의 통화 단위입니다. 캐나다나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도 화폐의 단위를 달러라고 사용을 하지만 보통 달러라고 하면 미국의 달러를 말합니다.

 

금이란?

 금이란 화폐가 아닙니다. 원자번호 79번의 원자량 196.97, 경도 2.5~3, 밀도 19.3g/cm3, 용융점 1064.18도의 상온에서 고체인 금속을 이야기합니다. 금은 구리와 함께 인류가 맨 처음 발견하고 사용한 원소입니다.

 금은 고대시대에 금화로 사용되면서 금의 확보 = 부라는 공식이 만들어졌습니다. 즉, 금 그 자체로는 화폐로써의 가치가 없지만 금화로 만들었을 경우에는 화폐로써의 가치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닉슨 1971년 8월 15일 달러화의 금태환 중지

달러가 아닌 금에 투자하여야 하는 이유

 1. 달러는 금의 파생상품입니다.

   달러(=종이돈)는 1800년대에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그전까지는 금화나 금의 중량으로 거래를 하였습니다. 종이돈의 기원은 1800년대 영국에서 많은 양의 금은 가지고 다니기도 힘들뿐더러 도난의 위험이 커서 은행에 맡기고 받은 차용증으로 거래를 하는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즉, 달러(=종이돈)이란 금의 파생상품으로써 더욱더 안전한 것은 파생상품이 아닌 본래의 것입니다.

 

 2. 1971년 8월 15일 닉슨 대통령이 달러화의 금태환을 중지하였습니다.

   금태환이란 달러와 금의 등가 관계를 유지시키는 법이었습니다. 즉, 금 1온스 = 391.20달러라는 기준으로 국고에 있는 금만큼의 달러만 발행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1971년 미국의 닉슨 대통령이 달러화의 금태환을 중지 함으로써 미국은 달러를 마음껏 찍어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금은 한정된 자원으로써 가치가 변하지 않지만 이 금태환을 중지 함으로써 달러는 금의 보증수표가 아닌 단순한 종이로 전락한 것입니다.

 

 3. 양적완화를 할수록 달러(=종이돈)의 가치는 계속 하락합니다.

   우리가 안전자산으로 금을 사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입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천조 단위의 양적완화를 하고 있습니다. 양적완화란 돈을 새롭게 찍어내서 시중에 푸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양적완화를 하면 할 수 록 시중에 종이돈이 더 많이 풀리게 되면서 종이돈의 가치는 하락하게 됩니다. 하지만 금의 양은 일정하므로 금의 가치는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우리들이 보는 입장에서는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처럼 보이는 게 아니라 금의 가격이 상승하는 것처럼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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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매장된 금의 양은 많기는 하지만 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의 가치가 변하지는 않습니다.

종이돈의 시초는 금의 보증 수표입니다. 금의 보증수표에서 좀 더 편하게 하기 위해서 종이돈이 개발되었으며, 지금은 이 종이돈이 금의 보증수표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단기적으로는 금이 변동성 자산처럼 보이겠지만 시간이 지나서 보게 되면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똑같은 가치를 가진 것이 금 일 것입니다.

 

금에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https://moonshells.tistory.com/37?category=828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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