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쉘입니다.
생후 12개월 이하의 영아가 잠든 후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고 사망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이를 영아 돌연사 증후군 또는 영아 급사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이 영아 돌연사 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아 돌연사 증후군이란?
영아 돌연사 증후군이란 12개월 이하의 건강한 영아가 아무런 조짐이나 원인 없이 갑자기 사망하였을 경우 내리는 진단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0,000명당 2 ~ 3명 정도가 발생하는 드문 병이지만 청소년기까지의 어떠한 사망 원인보다 훨씬 큽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밤 10 ~ 낮 10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주요 원인은 해부학적 결함 특히 뇌의 결합니다 발육지연을 꼽지만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영아 돌연사 증후군 예방법
1. 아이는 혼자 재우기 : 서울대 의대에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355건의 영아 돌연사 증후군중 21건의 경우 부모가 음주 상태에서 아이와 함께 잠을 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술이나 감기약을 먹었을 경우는 떨어져서 자는 것이 좋으며 평소에도 자다가 아이를 누를 수 있기 때문에 아이와는 떨어져 자는 것이 좋습니다.
2. 임신 중 흡연과 커피 피하기 : 임신부가 흡연을 할 경우 아이의 영아 돌연사 등후 군의 발병 위험이 3 ~ 5배 증가합니다. 또한 임신 중뿐만 아니라 출산 후에도 아이가 흡연에 노출될 경우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임신 중 커피를 마셨을 경우 태아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3. 엎드려 재우지 않기 : 아이를 엎드려서 재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두상을 이쁘게 한다던가 발달을 빠르게 하기 위해서는 엎드려 재우는 것이 좋다고 하여 엎드려 재우는 경우가 있는데 원래 아이를 재울 때는 등이 바닥에 닿도록 하여 재우는 것이 맞습니다. 엎드린 자세는 질식 돌연사의 가장 큰 원인이므로 반드시 바로 눕혀서 재워야 합니다.
4. 푹신한 침대 또는 매트리스에서 재우지 않기 : 푹신한 침대나 매트리스에서는 아이가 옆 드렸다가 다시 뒤집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질식 돌연사의 원인이 되므로 단단한 매트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5. 적절한 실내 온도, 습도 맞추기 : 아이는 온도에 성인보다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특히 높은 온도에 노출된 아기일수록 영아 돌연사 증후군의 발생 빈도가 높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영아 돌연사 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노리개 젖꼭지를 사용할 경우 영아 돌연사 증후군의 발생 확률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 자다가 뒤집는 아이의 경우 다시 똑바로 눕혀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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