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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육아

신생아 태열 증상과 관리 방법

by 문쉘 2020.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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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보 아빠 문쉘입니다.

우리 아이도 처음에 집에 왔을 때 태열 때문에 정말 고생 많았는데요..(와이프 고마워 ㅎㅎ)

날이 점점 더워지면서 태열이 다시 올라오려고 하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신생아 태열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신생아 태열?

 신생아 태열은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 받았던 열로 인해서 1~2개월쯤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양쪽 볼과 귀 등에 오돌토돌하게 나며 났다 없어졌다를 반복합니다. 관리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아토피로 발전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신생아 태열 관리법?

 신생아 태열 같은 경우에는 조금만 신경 써도 금방 괜찮아집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진 게 없어 증상이 나타났을 때 관리만 잘해줘도 대부분의 경우 없어진다고 합니다.

 

 1. 우선은 피부가 건조하지 않게 보습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실내온도는 약 23도, 습도는 약 5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신생아의 경우에는 열이 많기 때문에 속싸개나 겉싸개로 꽁꽁 싸매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약간의 통풍이 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목욕을 자주 하지 않습니다. 약 36도의 온도에서 2일에 1회 목욕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수딩젤을 발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딩젤은 발라주면 아이의 몸을 시원하게 하여 주어서 태열을 어느 정도 낮출 수 있습니다.

 

 5. 아이의 모든 것을 청결하게 관리하여 줍니다. 특히 아이의 손이나 속싸개, 베개 등 진드기나 먼지 등이 없도록 관리하여야 하며 사용하는 물건은 살균 소독을 하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신생아 태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제 아이도 처음에 태열로 많은 고생을 했는데 수딩젤과 시원하게 통풍하여주니 시간이 지날수록 많이 완화가 되었습니다. 모두 건강하게 아이 키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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