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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은행

기준 금리, 시장 금리 금리란 무엇인가? 금리의 종류는?

by 문쉘 2020.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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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쉘입니다.

요즘 언론을 보면 저 금리 시대라는 말이 많이 나옵니다. '저금리 시대에는 무엇을 해야 된다.', '저금리 시대에 맞서는 방법', '저금리 시대에는 저축을 하면 안 된다' 등등 아마 가장 핫한 이슈이며 우리 같은 사람들이 지금 직접 체험하고 있는 삶입니다. 하지만 정작 저금리 시대에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 그리고 금리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금리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리란?

 금리란 원금에 지급되는 기간당 이자율을 비율로 표시한 것입니다. 즉 이자율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말이 무슨 말이냐면 금리 = 현재 돈의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현재 돈의 가격이 그 전 금리의 가격에 이자를 곱한 만큼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저번 달에 비해서 금리가 1% 증가하였다고 하면 돈의 가치가 저번 달 보다 1% 상승하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현재로써는 이자율로 많이 사용이 되며 한 국가에서의 금리는 그 나라에서 돈을 빌려주는 이자의 기준이 됩니다.

 

금리가 중요한 이유

 금리가 중요한 이유는 금리에 따라서 시중에 풀리는 돈이 많아지거나 적어집니다. 시중에 돈이 잘 순환이 되어야 경제가 부흥하고 많은 발전이 있습니다. 반대로 시중에 돈이 순환이 되지 않게 되면 경제가 침체되고 많은 기업들이 휘청 거릴 수 있습니다.

 

금리가 상승할 경우

 금리가 상승할 경우에는 은행의 대출이자와 예금 이자가 증가하므로 투자가 줄어들며 돈이 은행으로 모이게 됩니다. 그러면 시중에 순환되는 돈의 양이 줄어들게 되어 기업의 이익이 감소하고 결론적으로 노동자의 임금이 감소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리를 많이 올리지 않으며 이럴 경우에는 금리를 다시 낮추게 됩니다.

 

금리가 하락할 경우

 금리가 하락할 경우에는 은행의 대출이자가 저렴해지며 예금의 이자율이 낮아집니다. 따라서 은행에서 대출을 하여 투자를 하며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게 됩니다.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게 되면 기업의 이익이 증가하며 경제가 호황기에 접어들 수 있습니다.

 

이처럼 금리는 돈의 수요나 경기변동 등에 의해서 금리가 결정이 됩니다.

 

금리의 종류

 - 기준금리란?

   기준금리란 중앙은행이 경제활동 상황을 판단하여 정책적으로 결정하는 금리입니다. 즉, 정부에서 정하는 금리로써 기준금리가 국가 금리의 기준이 됩니다. 이 기준금리에 맞추어서 은행들은 대출이자와 예금이자를 정하며 기업들도 기준금리에 맞추어 대출을 받습니다.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에서 매월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경제 상황에 대한 검토를 거쳐 기준금리를 발표합니다.

 

 - 시장금리란?

   시장금리란 개인의 신용도에 따라서 가산되는 금리입니다. 신용도가 높은 사람과 신용도가 낮은 사람이 같은 이자율로 대출을 받을 수 없으며 개인별 우대 금리나 가산금리를 뜻합니다.

 만약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시에는 '대출금리 = 기준금리 + 시장금리(개인별 우대금리나 가산금리)'로 받게 됩니다.


 

이상으로 금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금융이나 재테크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입니다. 금리의 변동에 따라서 돈이 순환되는 방식이 다르므로 투자처가 달라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금리의 변동을 최대한 빨리 파악하여 내가 투자할 곳을 미리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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