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스닥, 다우존스 나스닥 차이점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문쉘입니다.

증시 관련 뉴스를 보면 코스피가 얼마 떨어지고 코스닥이 얼마 올랐다 이렇게 자주 나옵니다. 그리고 미국 주식의 경우 다우지수가 얼마 오르고 떨어지고 나스닥 지수가 얼마 오르고 떨어지고 라고 나옵니다. 주식을 이제 막 시작하는 분들에게 이런 용어는 어려 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코스피/코스닥 지수, 다우/나스닥 지수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피지수란?

 코스피지수란 KOSPI (Korea Composite Price Index)라는 뜻으로 한국 종합 주가 지수를 말합니다. 주식시장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모든 종목들의 주식 가격을 종합적으로 표시한 수치로써 시장 전체의 주가 움직임을 측정하는 지표로 사용이 됩니다.

 코스피지수를 계산하는 법은 비교시점의 시가총액 / 기준 시점의 시가총액 * 100입니다.

 즉, 코스피 = 현재의 시가총액 / 1980년 1월 4일의 시가총액 *100이 되는 것입니다.

 

 

 

코스닥지수란?

 코스닥지수란 KOSDAQ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라는 뜻으로 증권거래소가 아닌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주식들의 종합 주가 지수를 말합니다. 우리나라의 장외 증권 시장으로서 증권 거래소와 달리 별도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기업이나 중소기업이 중심이 되는 또 다른 형태의 주식 시장입니다. 즉, 중소기업 및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들을 모아놓은 곳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란?

 다우존스 지수란 미국의 증권사에서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여기서 나스닥과 다우존스 지수로 나뉘게 되는데 다우존스 지수란 미국 30개 대표종목의 주가를 산술 평균한 지수로써 미국 증권시장 동향과 시세를 알려주는 뉴욕 증시의 대표적인 주가 지수입니다.

 대표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엔비디아 등등 초 우량기업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나스닥지수란?

 나스닥지수란 NASDAQ (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Automated Quotation)으로써 한국의 코스닥과 비슷하게 벤처기업들이 상장되어 있는 미국의 장외시장을 말합니다. 하지만 코스닥과 다른 점은 나스닥에는 세계적인 우량기업들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주로 IT기업들의 회사가 많이 있습니다.

 

이상으로 코스피/코스닥, 다우지수/나스닥지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주식을 처음 접하거나 이제 시작할 경우 이러한 용어들이 생소할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