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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육아

놓치면 안되는 시기별 신생아 예방접종 종류

by 문쉘 2020.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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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보 아빠 문쉘입니다.

금방 지나갈 것 같던 COVID19 가 아직까지 병원균을 퍼트리면서 살아있네요ㅠㅠ

아직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저희 아기를 보면은 많이 걱정도 되고요... 그리고 아직 맞아야 할 예방접종 주사도 많은데 혹여나 그 사이에 다른 병에 걸리지는 않을지 많은 걱정이 됩니다.

갖 태어난 아기들의 경우 면역력이 약하며 체내에 다량의 항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통해서 약해진 병원균으로 항원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오늘은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신생아 예방접종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생 ~ 1개월

 - 출생 시 : B형 간염 (1차)

   B형 간염간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B형 간염의 보균자가 많아 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0 ~ 4주 : BCG(경피용/피내용)

   BCG(Bacille de Calmette-Guerin vaccine)는 일명 불주사라고도 하며 결핵에 걸리는 것을 막기 위한 접종으로 우리나라에서 아직 보균자가 많으므로 꼭 접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1개월 : B형 간염 (2차)

   B형 간염은 1,2차로 나누어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2개월 ~ 6개월

 - 2개월 : DPT (1차), 소아마비 (1차), Hib (1차), 폐구균 (1차), 로타바이러스 (1차), DTap-IPV/Hib (1차), 수막구균 (1차)

   DPT는 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을 예방하는 종합 접종입니다. 특히 백일해는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질병으로 접종을 꼭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아마비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많이 발생하는 질병은 아니지만 그래도 예방차원에서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폐구균은 폐렴, 패혈증 뇌수막염 등의 아이의 생명에 큰 지장을 줄 수 있는 질병이며 거기에 아이들이 잘 걸리는 질병으로도 유명합니다. 

   로타바이러스는 아이들에게 설사를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전 세계의 모든 아이들이 5살 이전에 한 번씩 감염된다고 합니다. 감염이 될 수 록 면역력이 증가하므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막구균은 일명 뇌수막염이라고 하는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바이러스로 뇌와 척수를 둘러싼 막이 수막구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이 질병을 매우 치명적으로 심할 경우 사지절단이나 뇌손상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 4개월, 6개월 : 위 예방접종의 2,3차 접종

 

6개월 ~ 12개월

 - 6개월 이후 : 독감 (매년 가을)

   독감은 성인들도 잘 걸리는 질병으로 대부분의 성인 및 아이들이 걸렸다가 완치되는 병이지만 잘 알아보면 이 많은 질병들 중 사망자가 가장 많은 질병입니다. 또한 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하므로 독감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꼭 예방 접종을 하여야 합니다.

 

 - 12개월 : 일본뇌염, A형 간염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게 물려서 감염되는 급성 중추 신경계 질환입니다. 의식장애, 경련, 혼수 증상이 나타나며 사망까지 할 수 있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A형 간염은 필수적인 접종은 아닙니다. 하지만 한번 맞으면 항체가 생겨 안전하며 만약 부모가 A형 간염 항체가 없다면 꼭 맞아야 합니다.

 


 

이상으로 신생아 예방 접종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예방접종의 경우에는 웬만하면 다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병을 얻고 나면 몸도 마음도 돈도 더 힘들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여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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