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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육아

영유아 급성 중이염 증상과 예방하는 법

by 문쉘 2020.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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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쉘입니다.

아이가 신생아에서 영유아로 크면서 더욱더 신경 써야 할게 많아진 거 같습니다.

신생아 때는 아이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면역력이 너무 약해서 걱정이었는데 이제 영유아로 조금 크니 혼자서 기려고 하고 굴러다니고 하면서 좋지만 신경 쓸게 많습니다.

얼마 전에 혹시나 싶어서 병원을 다녀왔는데 다행히도 아무런 증상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영유아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인 영유아 중이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유아 중이염이란?

 중이염이란 귀의 외이, 중이, 내이 중에서 중이(고막 ~ 달팽이관 까지)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염증이 생기는 것을 중이염이라고 합니다.

 

영유아 중이염 대표적인 증상

 - 귀에서 진물, 고름이 나옵니다.

 - 아이의 손이 계속 귀로 가며 귀를 만지거나 귀를 건드리면 아파합니다.

 - 달팽이관까지 염증이 생겨 균형을 잘 잡지 못하거나 작은 소리를 잘 듣지 못합니다.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

 아이가 심하게 귀를 아파하거나 귀와 함께 온몽이 아파 보이는 경우 또는 열이 나는 경우에는 밤이라도 응급실로 무조건 가야 합니다. 또한 아이의 목이 뻣뻣해 지거나 귀에서 진물이 나오고 두통이 있는 경우에도 바로 병원 게 가야 합니다.

 

충분한 치료 기간을 주어야 합니다.

 영유아 중이염은 재발이 가장 잘 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며 당장은 금방 좋아 보일 수는 있지만 심할 경우 항생제도 복용하여야 할 수도 있습니다.

 

중이염 예방하는 방법

 1. 중이염을 예방하려면 평소에 손을 잘 씻는 것이 좋습니다.

 2. 목욕이나 샤워할 때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합니다.

 3. 아플 때 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담배연기가 중이염을 일을 킬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있는 곳에서는 담배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5. 비염이나 코막힘이 있으면 걸리기 쉬우므로 평소에 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6.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좋습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급성 중이염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는 항체가 들어 있습니다.


 

이상으로 영유아 중이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영유아 중이염은 급성으로 걸리는 경우도 많은데 거기에 잘못 관리하면 만성질환으로 변모하기 때문에 증상이 보이면 꼭 병원에 가서 치료를 꾸준히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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