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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육아

아기 젖니 나는 순서와 충치 예방 관리법

by 문쉘 2020.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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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보 아빠 문쉘입니다.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생후 6개월 정도가 되면 이가 나기 시작합니다. 이가 나기 시작하면 잇몸이 간지러워서 아이가 보채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젖니 관리법인 것 같습니다. 성인도 치아관리가 어려운데 아무래도 아이들 치아 관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 아이 치아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젖니 나는 순서

 아이들은 젖니가 먼저 나는데 젖니는 보통 나는 순서가 있다고 합니다.

 6~8개월 : 아래쪽 가운데 앞니 2개

 9~11개월 : 위쪽 가운데 앞니 2개

 12 ~ 14개월 : 위아래 쪽 양옆의 앞니 4개

 15 ~ 18개월 : 위아래 쪽 작은 어금니 4개

 19 ~ 22개월 : 위아래 쪽 송곳니 4개

 23 ~ 27개월 : 아래쪽 큰 어금니 2개

 28 ~ 30개월 : 위쪽 큰 어금니 2개

 

월령별 젖니 관리법

 생후 0 ~ 6개월 : 거즈 손수건으로 입안을 닦고 잇몸을 마사지한다.

   - 수유 후에 거즈 손수건에 물을 묻혀 입안 전체를 닦아준다. 손수건을 집게손가락에 둘러 입안 전체를 닦아줍니다. 잇몸 옆면은 손가락을 돌려가며 부드럽게 닦고, 잇몸 윈 면도 부드럽게 닦아 주고 손가락으로 잇몸을 지그시 눌러 잇몸 마사지로 마무리해 줍니다.

 

 생후 7 ~ 12개월 : 핑거 칫솔로 이를 닦아 줍니다.

   - 아직 본격적으로 이를 닦을 수 없기 때문에 치아를 깨끗이 닦는 습관을 길러 주어야 합니다. 이때는 실리콘으로 된 핑거 칫솔을 사용하여 앞니를 닦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의 방향보다는 좌우로 닦고 이와 잇몸을 부드럽게 닦아주면 치아에 끼인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며 마사지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생후 12 ~ 24개월 : 칫솔로 양치질을 시작합니다.

   -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칫솔을 선택하여 놀이하듯 양치를 시작합니다. 아직 치약은 사용하지 말고 치솟을 물에 헹궈 사용하는 정도로 합니다. 이 시기에는 양치에 거부감을 가질 수 있는 시기 이기 때문에 양치가 즐거운 놀이라고 인식하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충치 예방하는 법

 1. 밤중 수유를 끊는다.

   밤중 수유나 음료수, 음식 등은 입안에 남아 충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칫솔질은 부모가 마무리한다.

   아이에게 양치습관을 길러주는 것은 좋지만 아이에게 맡겨두면 스스로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부모가 마무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3. 입에는 뽀뽀하지 않는다.

   아이에게 무심결에 입에 뽀뽀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성인의 충치균이 아이에게 점염될 수 있으므로 뽀뽀하지 않고 아이와 같은 숟가락이나 음식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4. 유산균 음료를 적당히 먹인다.

   유산균 음료는 설탕이 다량 들어가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하여야 하며 당분이 많이 포함된 케이크이나 아이스크림 등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아이 젖니 관리법과 충치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충치가 발생하면 물론 치과 치료비도 많이 들지만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계속되는 고통으로 아이가 힘들 수 있으므로 최대한 충치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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